사우샘프턴의 차기 감독 후보 6인
사우샘프턴 FC가 최근 러셀 마틴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습니다. 토트넘에게 5-0으로 패배한 후 이뤄진 이번 결정으로 클럽은 새로운 방향을 모색 중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차기 사우샘프턴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대니 롤
대니 롤은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현재 셰필드 웬즈데이의 감독으로 활동 중입니다. 2023년 10월 이 팀에 부임한 이후 팀을 안전하게 유지하며 그의 지도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계약은 2027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거론되는 만큼 그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카를로스 코르베란
코르베란은 챔피언십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웨스트 브롬을 이끌며 리그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울버햄턴에서도 관심을 보였지만, 지금으로서는 다른 옵션을 고려 중입니다. 그의 계약은 2027년까지 유지됩니다.
3. 데이비드 모예스
전 에버튼과 맨유의 감독 모예스는, 최근 웨스트햄에서 물러난 이후 여러 클럽에서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우샘프턴의 플레이 스타일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의 복귀 가능성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4. 그레이엄 포터
포터 역시 여러 클럽과 연결되었던 감독 중 한 명입니다. 브라이튼과 첼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매니저로 복귀할 가능성이 낮은 상태입니다.
5. 마크 로빈스
코번트리와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로빈스는 시즌 초 예상치 못한 경질을 당했습니다. 리그 투와 리그 원에서의 성공적인 승격전과 더불어, 플래이오프 결승 진출까지 성과를 보였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 도전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6. 리 카슬리
마지막으로, 사우샘프턴은 비주류의 선택으로 리 카슬리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전 잉글랜드 임시 감독으로 훌륭한 기록을 남겼으며, 리그에서 차세대 지휘자로 기대됩니다.
이 기사에서는 사우샘프턴 FC의 차기 감독 후보들을 다루고 있으며, 클럽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에 대한 예상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각 후보의 장점과 약점을 분석하며 클럽에 가장 적합한 인물을 찾아가는 과정이 주목됩니다.